이제훈, 김의성 위한 복수 대행 서비스 가동(모범택시3)[전일야화]

작성일 2025.12.06 조회수 3

작성자 정보

  • 픽인사이드 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이제훈, 김의성 위한 복수 대행 서비스 가동(모범택시3)[전일야화]

지난 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5회에서는 잦ㅇ성철(김의성 분), 박동수(김기천)의 사연을 듣고 복수 대행 서비스를 가동하는 김도기(이제훈)와 무지개 히어로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성철은 김도기에게 "내가 모범택시를 만들게 된 것도 다 동수 형님 때문이었다"라면서 15년 전 사연을 이야기했다. 
박동수는 아들 박민호(이도한)의 억울한 죽음에 힘들어했다. 하지만 판사는 피의자 임동현에게 징역 5개월에 사회봉사 80시간이라는 터무니없는 선고를 내렸다. 
박동수는 "우리 아들을 죽여놓고 어떻게 이럴 수 있냐. 우리 아들 시신도 못 찾았는데. 우리 아들 어딨는지 말해줘. 우리 아들 장례는 치러야하지 않겠냐"면서 울부짖었지만 박동수의 말을 들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이후 박동수는 '우리 아들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를 막아선 건 장성철이었다. 장성철은 박동수에게 "'내가 죽으면 재조사해주지 않을까'하는 마음 잘 안다. 당신이 원하는 그거 절대 안 해줄거다. 죽지 말고 같이 복수하자"면서 손을 내밀었다. 
두 사람은 힘을 합쳐서 박민수의 죽음과 관련된 조사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CCTV 영상을 확보했고, 그 안에서 임동현 말고 또 한 명의 사람이 현장에 있었다는 것을 알아냈다. 두 사람은 사건 자료를 많이 확보한 후 임동현이 출소하는 날 임동현과 마주해 진실을 파헤치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임동현의 출소 날 박동수는 나타나지 않았고, 이후 박동수는 신기루처럼 사라졌다. 그리고 15년 후에 장성철에 전화를 한 박동수는 알츠하이머 증상으로 요양원에 있는 상황이었다.  
장성철은 김도기에게 "내가 조금 더 악착같이 찾았으면 어땠을까. 내가 조금만 덜 무능력한 놈이었다면...형님을 그런 모습으로 만나지 않았을텐데. 그게 너무 후회가 된다"고 자책했고, 이에 김도기는 "그건 후회가 아니라 해결해야 할 일 같다"면서 복수 대행 서비스를 가동했다. 
김도기는 CCTV 영상을 속에서 박민호의 등번호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있는 남자의 뒷모습을 보고 박민호가 아닌 다른 사람일 것이라는 확신을 가졌다. 그리고 임동현에게 박민호가 보낸 것 같은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보내면서 멘탈을 흔들었다. 
임동현은 죽은 박민호의 메시지에 불안해하면서 박민호 사건 당시 현장에 같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친구 성욱을 찾아갔다. 임동현은 성욱에게 "박민호 진짜 죽은 거 맞아? 확실하게 묻은거 맞지?"라고 물었고, 성욱은 "무슨 소리를 하는거냐. 돈 떨어졌냐? 너도 묻어줄까?"라며 분노했다. 
그리고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을 김도기가 모두 지켜보고 있었다. 장성철도 잠깐 정신이 돌아온 박동수에게 "형님 아들 민호, 이번에는 꼭 찾아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0,085 / 8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