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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가 박나래의 주사 이모 A씨 관련 의혹에 침묵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MBC '나 혼자 산다' 측이 그의 출연분 방송 여부를 확인 중이다.
'나 혼자 산다' 측 관계자는 12월 12일 뉴스엔에 키의 출연분 방송 여부와 관련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최근 박나래는 전 매니저 갑질, 특수상해, 진행비 미지급 의혹에 이어 불법의료행위 논란에 휘말렸다. 오피스텔, 차량, 해외 촬영장 등에서 의사 면허가 없는 일명 '주사 이모'에게 주사 시술을 받고,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돼 처방전이 필요한 항우울제 등을 전달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것.
결국 박나래는 모든 활동 중단을 선언했고 '나 혼자 산다'에서도 하차하게 됐다. 이런 가운데 '주사 이모' A씨의 소셜미디어 계정이 공개되면서 불똥은 다른 스타들에게 튀었다. 특히 A씨의 계정에는 온유, 키와 친분을 자랑하는 게시물이 다수 존재해 파장을 불렀다.
의혹이 불거지자 온유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신사동 소재의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됐고, 당시 병원의 규모 등을 고려할 때 현재 온라인 상에 불거지고 있는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며 "온유의 병원 방문은 피부 관리의 목적이었으며 사인 CD는 진료에 대한 고마움에 대한 표현이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키는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당초 이번주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의 에피소드가 전파를 탈 예정이었다. '나 혼자 산다' 측은 지난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다음 주에는 2023년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야구선수 김하성의 비시즌 일상과, 키가 절친인 댄서 카니, 카니의 시어머니와 함께 김장을 담그는 모습이 공개된다"고 알렸다.
하지만 키가 '주사이모 연관설'에 침묵을 택하면서 이날 '나 혼자 산다' 키 에피소드 방송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뉴스엔 김명미 mm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