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의 셰프' 이채민, 임윤아에 반지 껴주며 청혼 "나의 반려가 되어다오" [종합]

작성일 2025.09.22 조회수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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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 이채민, 임윤아에 반지 껴주며 청혼 "나의 반려가 되어다오" [종합]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는 이헌(이채민)과 연지영(임윤아)의 마음이 깊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헌은 연지영이 고신을 당하여 옥사에 쓰러졌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이헌은 자현대비(신은정)에게 칼을 겨눴다. 이를 본 연지영은 "이러면 안 된다. 칼을 내려놓으고 제 결백을 밝혀달라"고 그의 폭주를 막았다.
다음 날 인주대왕대비(서이숙)가 연지영을 찾아왔다. 그는 "지금 궐 안엔 흉흉한 소문이 돌고 있다"며 연지영 때문에 이헌이 위험에 처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죄를 입증할 증좌를 찾아올 수 있겠냐. 증명하지 못 한다면 너 스스로 정리해야 한다"며 은장도를 건넸다. 은장도를 손에 쥔 연지영은 "꼭 증좌를 찾겠다"고 결심했다.
인주대왕대비 도움으로 옥에서 나온 연지영은 그길로 이헌의 수라를 챙기기 위해 수라간으로 향했다. 연지영이 수라를 챙겨온 것을 본 이헌은 "너무 보고 싶었다. 어찌 나온 거냐"며 연지영을 끌어안았다.
하지만 연지영은 자신 때문에 이헌을 뿌리지며 "전하께서 이렇게 좋아하지도 않은 여자한테 안고, 키스하니까 궁에 소문이 흉흉한 거다"라고 소리쳤다. 그럼에도 이헌은 개의치않고 연지영에게 키스했다. 이헌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여인에게 한 키수다"라고 얘기하며 그윽하게 바라봤다.
이헌은 갑작스럽게 건강이 나빠졌다. 연지영은 어의에게 "대군마마와 증상이 비슷하다. 그 약첩과 관련된 게 아니냐"고 의심했다. 이에 어의는 오령지를 의심하며 "인삼과 먹으면 죽을 수도 있다. 과하게 먹으면 목숨이 위태로워질수도 있다"고 말했다.
임송재(오의식), 공길(이주안), 연지영은 약재를 처방한 의녀를 찾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공길은 자신의 누이를 죽인 범인이자 의녀를 처리하려 한 강목주 숙원(강한나)의 궁녀 추월(김채현)과 싸움을 벌였다. 모든 진실을 들은 공길은 분노하며 추월을 때려눕혔다. 하지만 의녀는 누군가의 급습으로 목숨을 잃게 됐다.
연지영은 의식을 잃고 경기를 일으키는 진명이 영양실조임을 알아챘다. 이에 맞춤 보양식을 만들었고, 진명은 이를 먹은 뒤 안정을 찾았다.
상황이 역전되자 위협을 느낀 숙원은 추월을 찾아갔다. 이어 "내 너를 내보내줄 거다. 애 많았다"라고 하며 추월을 살해했다.
그시각 연지영은 이헌이 추는 춤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겼다. 그는 이헌과의 첫만남부터 지금까지를 회상하며 "어쩌면 저 춤을 보는 것도 이번이 마지막일지도"라고 아쉬워했다. 이헌은 연지영에게 "망운록을 찾아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변함없냐. 나는 돌아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곳이 어디든"이라며 "이 시대 사람이 아님을 느끼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망운록을 찾고 싶지 않았다. 나의 반려가 되어 달라. 진심이다. 나의 반려가 되어주면 아침마다 손수 비빔밥을 만들어주겠다"라며 반지를 꺼내 프러포즈했다. 연지영은 이헌의 키스에 응하며 가만히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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