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 子 살해한 민성욱 손에 넣었다…마지막 협상 시작하나 ('신사장 프로젝트') [종합]

작성일 2025.10.21 조회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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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子 살해한 민성욱 손에 넣었다…마지막 협상 시작하나 ('신사장 프로젝트') [종합]

2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 10회에서는 신사장 신재이(한석규 분)가 진실에 다가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필립(배현성)은 신사장을 찾아와 "저 사장님한테 무슨 일 있었는지 안다. 돕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신사장은 "내 방식대로 할 거다. 누가 죽을 수도, 누굴 죽일 수도 있어. 그러니까 함부로 아는 척하지 마"라며 돌아섰다.
조필립은 이시온(이레)에게 "난 뭔가 도와드리고 싶은데, 사장님은 원하지 않는 것 같다"라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시온은 "사정 봐주면서 언제 도와주냐? 누가 한 얘기게"라며 신사장이 한 얘기를 들려주었고, "도와주고 싶으면 도와주면 되는 거다"라고 조언했다. 김상근(김상호)은 조필립에게 "돕는 건 좋은데, 윤동희 잡는 건 경찰이어야 한다. 그래야 신사장이 안 다친다"라고 당부했다.
신사장 아들을 죽이고, 여러 사람을 죽인 윤동희(민성욱)를 조종하는 건 국가법무병원 병원장 이허준(박혁권)이었다. 이허준은 윤동희에게 "김용우(조희봉) 때문에 네가 15년 전에 그런 일을 겪고. 이번엔 잘 끝내야 해. 그래야 다 끝나는 거야"라고 지시했다.
이허준은 "그때 선생님 안 만났으면 감옥에서 썩고 있을 거다"라며 "선생님이 어머니 끝까지 챙겨주고 저도 누리고 살고 있지 않냐"라며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허준은 "선생님도 경찰 오는 거 몰랐죠?"라고 확인했고, 이허준은 자신도 몰랐다고 둘러댔다.
신사장은 윤동희에게 칼에 찔린 후 입원 중인 최철(김성오)을 찾아가 이허준과 윤동희가 과거부터 알던 관계라고 했다. 신사장은 "자신이 상담했던 환자한테 살해당할 뻔했는데, 아무렇지 않은 게 이해가 안 간다"라고 의심했고, 최철은 "이허준 원장이 상담했고, 같이 있던 재소자가 죽었고"라며 역시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최철이 "윤동희 말곤 관심 없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묻자 신사장은 "계획이 조금 바뀌었다"라고 밝혔다.
윤동희는 돈을 지키고 싶으면 신사장을 처리하란 연락을 받았다. 이에 윤동희는 이허준에게 연락했고, 이허준은 긴밀히 윤동희를 만나 사실이 아니라고 말해주었다. 이허준 뒤를 밟은 신사장은 윤동희의 거처를 알게 됐다.
김용우는 딸에게 있던 USB를 빼앗아 이허준을 협박했다. 이후 누군가에게 미행당하는 걸 눈치챈 김용우는 신사장에게 연락해 "나 대신 그 사람한테 돈 좀 받아줘"라며 이허준과 공범 사진을 찍어놨다고 털어놓았다. 신사장은 살고 싶으면 거래를 내일로 미루고 전화를 끄라고 했다. 김용우는 미행을 따돌렸다고 생각했지만, 윤동희의 차에 치여 사망했다.
윤동희를 통해 USB를 손에 넣은 이허준은 모든 게 다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김용우가 죽기 전 신사장에게 말한 USB 원본이 남아있었다. 신사장은 이허준에게 원본을 가지고 있다고 연락했고, 이허준은 즉시 윤동희에게 계획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김용우가 찍힌 CCTV를 보던 최철은 윤동희가 김용우를 미행했단 사실을 알고 뛰쳐나갔고, 신사장은 잠입한 윤동희를 내리쳤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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