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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의 대가’ 김고은이 숏컷을 하게 된 과정을 밝혔다.
이날 김고은은 “제가 처음에 감독님과 미팅을 했을 때 사진을 찾아서 ‘이정도 짧은 머리를 하고 싶은데 어떠냐’고 물었는데 굉장히 당황해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에 전도연 선배님과 서있는 모습을 보고선 감독님께서 머리 자른 선택은 잘한 것 같다고 해주셔서 안심이 됐다”라며 웃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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