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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올데이프로젝트 시보야 라이브 실존'이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들은 나영석 PD와 함께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나 PD는 "최근에 첩보를 입수했는데 '비서진' 촬영을 하셨다고 하더라"라며 애니에 "서진이 형이랑 어릴 때부터 아는 사이 아니냐. 가능하면 안 알아도 되는 사람인데"라고 질문을 던졌다. 애니는 "맞다. 서진 삼촌이 배우 데뷔 전인 고등학교 때부터 제 부모님이랑 완전 친한 친구 사이"라고 답했다. 이에 나 PD는 "제가 알기로도 그렇다. 이서진 씨랑 일을 많이 하니까 간혹 들은 적이 있다"고 되짚었다. 멤버들은 '비서진' 촬영을 묻는 질문에 "너무 재밌었다", "진짜 편하게 찍었다"고 밝혔다. 그러자 나 PD는 "이서진 씨가 매니저 일을 잘했었냐. 그런 일을 잘 안 하는 사람인데"라고 의문을 드러냈고, 멤버들은 스포일러가 될까 우려하면서도 "너무 잘 맞았다. 든든했다"고 재차 강조했다.
올데이 프로젝트가 출연하는 SBS 금요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은 최근 예고편을 올려 시청자들의 기대를 끌어올렸다. 영상에는 이서진이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들의 수발을 들며 힘겨워하는 장면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서진은 "2남 3녀 자식들을 데리고 하루를 보내는 느낌"이라며 "자식 안 낳길 잘했다는 생각은 했다"며 폭소를 안겼다. 또 멤버들이 여러 가지를 요구하는 상황에 "오늘 촬영 접자"며 해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은 "친구딸 매니저 케미 재밌겠다", "매니저가 아니라 담임 선생님 같다", "예고편만 봤는데 벌써부터 웃기다. 빨리 보고 싶다" 등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