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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기 정숙, 영수 대신 상철 선택…"女 유혹에 바로 넘어가" 실망 (나솔)[종합]](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3/xportsnews/20251023002147741jzqk.jpg)
22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이하 '나솔')에서는 정숙이 영수에 대한 마음을 정리해가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정숙은 옥순에게 "나 뭐 하나 물어봐도 되냐. 어제 현숙이랑 영수가 무슨 일 있었는지 알고 있냐"라고 물었다. 옥순은 "현숙 언니가 (어제 다대일 데이트에서) 되게 열심히 어필했다. 상철한테 하는 거랑 똑같이 했다. 영수가 그걸 되게 잘 받아줬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정숙은 "좀 열 받는다"라며 분노를 터뜨렸다. 옥순은 "내 일도 아닌데 주제 넘지만 영수님이 너무 답답하더라"라고 공감했다. 정숙은 "내가 뭐 구걸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영수님이랑 인연이 아닌 것 같다"라고 밝혔다.
정숙은 인터뷰를 통해 "한 사람이 영숙님이었다가 바뀐 건데 그 사람이 누군지 영수님이 말을 안 했다. 그래서 방에 들어와서 옥순이한테 물어봤다. 저는 새로 들어온 사람이 현숙이라고 생각했다. '아, 이 사람(영수) 조금만 여자분들이 유혹하면 바로바로 넘어가는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여자 출연자들이 함께 탄 차 안에서 정숙은 영숙에게 "(영수가) 7명 모두를 재고 있다"라며 "어제 현숙이 하는 것도 다 받아주고. 그런 모습이 엄청 싫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바닷가에서 여자 출연자들이 남자 출연자들을 선택하는 상황이 그려졌다. 영수는 인터뷰를 통해 데이트 상대로 정숙을 원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숙의 선택은 영수가 아닌 상철.
정숙은 인터뷰에서 "영숙님이 영수님과 끝장을 봐야겠다고 생각한 걸 알았기 때문에 그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기 싫었다. 영숙님의 감정적인 부분이 사실 좀 받아들이기 힘들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상철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영숙님과 영수님의 자리를 만들고 둘이 이야기를 끝냈으면 했다. 영수 본인이 직접 거절하기 바랐다. 오늘 즐겁게 웃고 싶어서 상철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