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찬 받은 최은빈, 1위 이예지 제치고 3라운드 직행…"경연 아닌 공연" (우리들의 발라드) [종합]

작성일 2025.10.21 조회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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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찬 받은 최은빈, 1위 이예지 제치고 3라운드 직행…"경연 아닌 공연" (우리들의 발라드) [종합]

21일 방송된 SBS 음악예능 '우리들의 발라드'에서는 참가자들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짝사랑 키워드로 맞붙은 김재준은 조정현의 '그 아픔까지 사랑한 거야', 강지연은 이소라의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를 선곡했다. 강지연은 이소라와 전혀 다른 느낌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보여줬다. 권진아는 "강단 있어보였다. 발성과 음정이 너무 좋아서 놀랐다"고 말했다. 정승환도 "특유의 힘. 파워 보컬이라는 것이 느껴지는 무대였다. 본인에게 큰 무기"라고 공감했다. 김재준은 자신의 경험을 녹여 진솔하게 노래를 불렀다. 전현무는 "음색은 너무나 좋았다. 그런데 처음에 약간 떨렸던 거냐"고 하자 김재준은 "마이크 선을 밟아서"라고 돌발상황이 있음을 밝혔다. 미미가 "오히려 짝사랑의 설렘이 느껴졌다"고 하자 차태현은 "미성의 목소리가 요즘에 듣기 힘든, 잘 없는 목소리같아서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탑백귀의 선택은 강지연에게 6표, 김재준에게 3표를 던졌다. 전체 결과에서는 김재준이 72표, 강지연이 74표. 두표 차이로 강지연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 뒤이어 첫사랑 키워드로는 크러쉬의 원픽 임지성과 정승환의 원픽 정지웅이 맞대결을 펼쳤다. 정지웅은 윤종신의 '애니'를 선곡했다. 그는 순수함을 가진 보컬 속 설렘이 느껴지는 무대로 호평을 받았다. 정재형이 "음원으로 나와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극찬하자 전현무도 "윤종신 씨 '애니' 뺐겼다"고 감탄했다. 임지성은 김현철의 '왜 그래'로 무대를 꾸몄다. 환호가 쏟아지자 추성훈은 "너도 섹시하다. 너무 깜짝 놀랐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박경림은 "우리가 다 따라부르며 즐겼다"고 말했다. 탑백귀 선택 결과는 정지웅이 3표, 임지성이 6표. 전체 결과는 임지성이 80, 정지웅이 69표로, 임지성이 3라운드로 직행했다. 치열한 대결은 계속됐다. 특히 1라운드 전체 득표수 1위 이예지와 3위 최은빈의 맞대결 성사에 9명의 탑백귀들은 걱정을 쏟았다. 전현무는 최은빈에게 "(이예지에게) 지목받았을 때 어땠냐"고 묻자 최은빈은 "너무하다 싶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이별 키워드의 발라드곡으로 맞붙었다. 이예지는 이은미의 '녹턴'을 선곡해 진솔하게 노래를 불렀다. 노래를 부르던 도중 이예지는 감정이 복받쳐서 울컥, 이내 눈물을 흘렸다. 정재형은 "너무 좋았다. 많은 분들이 울컥한 느낌이 있을 거다. 여태까지 발라드를 소화하는 사람들과 패러다임이 다른 느낌"이라며 "스튜디오가 꽃으로 변하는 느낌을 받으셨을 것"이라고 평했다. 이예지는 눈물을 흘린 이유를 묻자 "전남자친구가 생각이 나서"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최은빈이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를 선곡했다. 앞서 그는 지난 경연 때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졌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최은빈은 "건강을 회복하셨다"고 말하며 "한소절 한소절 진심을 다해 준비했다"고 얘기했다. 최은빈은 온 마음으로 열창했다. 그는 무대를 마친 뒤 "오늘은 울지 말자 계속 생각했다"고 말했다. 정재형은 "귀 호강이다란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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